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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13: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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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s게임들은 중계방식에 혁명적인 변화가 있어줘야 됨. 일단 메인 중계는 있으되, 탱딜힐 다양한 역할군을 가진 선수들의 개인화면을 각각 아프리카 다음 등으로 송출하고, 모바일과 피시, 스마트 티비 등을 통해 자기가 보고 싶은 화면을 보게 해주는 걸 기본으로 하고 시청자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해야 12개의 화면 중 결정타가 나올 법한 상황을 충분히 잘 짚어낼 수 있을 거라고 봄. 탁월한 식별능력을 가진 옵저버가 대개는 주요장면을 잘 뽑아내긴 하지만 소수의 인원으론 집중력에도 한계가 있고 미스할 확률도 매우 커짐. 덧붙여 10여분의 경기가 종료되면 결정적 장면의 전후를 보여주고 해설해줄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 이런 것들은 fps게임에 있어선 마리텔 방식이 아니라면 항상 답답한 중계를 벗어나기 힘들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