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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2 13: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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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때 다른 실험실 교수가 나 부르더니 미국에 얼마나 있었다고? 해서 사실대로 말했더니 A4 50장 정도 분량되는 자료주면서 번역해오라고 한거 기억나네요. 것도 영어 ㅡ 한글 아니고 한글에서 영어로. 수고비는 팍팍 줄테니까 걱정말고 해오라던 시키..
일주일 좀 안돼서 번역 다 했다고 들고 갔더니 오만원 주더라는...
그래도 제 지도교수님이 그거 알고 쫒아가서 장당 2만원 + 하루일당 4만원 계산해서 전부 다 받아주셨어요. 그 담부턴 그시키 혼자 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