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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6 01: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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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 안본다는 것도 아니고 다같은 마음으로 일주일을 기다렸는데.. 저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목격하고 여론 형성에 참여해야 한다고 봅니다. 촛불이 광장을 지배하고 여론을 주도했기에 촛불의 민심을 언론이 거역하지 못하고 따라갔는데.. 언론이 여론을 주도할 틈을 주었다는 점에서 불편하다는 말씀입니다. 팽목항을 세월호 유족을.. 다이빙벨을 어떻게 몰아갔는지 똑똑히 목격했기에... 많은 사람들이 여론이 아닌 기다리고 직접 보길 바라는 마음에서 오늘의 실망감을 말한 것인데.. "그럼 너는 보지 마세요!" 해버리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