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안전에 문제가 없는 간단한 깔개나, 양초등은 괜찮을 거라고 보는데... 불(가스)를 사용하는 가열 조리를 하는 포장마차는 신고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강제 철거보다 사전 안내와 지도를 통해 설치 전에 되돌려보내는 쪽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어제 골목에서 폭죽 터트리는 것 많이 봤었는데.. 주최측이 아닌 근처에서 판매했던게 아닐까 생각했었거든요. 제야의 종 칠때 처럼 너도나도 터트려 문제된 적도 있어서..그 좁은 골목에서 폭죽 터트리는 건.. 불꽃이 얼굴로 떨어져 위험하고 연기가 그자리에 그대로 머물러 자리를 지키는 시민들이나 경찰들에게도 좋지 않다고 봅니다.
탄핵 반대여론이 2배로 높았습니다. 탄핵 가결되고 반대여론이 압도적으로 폭증하고 광장에 촛불이 쏟아져나왔고.. 국민 역풍을 맞은 한나라당 장광근의원이 100분 토론에 나와 "탄핵 가결은 지지세력을 결집시키기 위한 노무현 대통령의 정략이다. 탄핵을 기다리며 버티기 하고 있었던 것이다"는 식의 말을 털다가 손석희가 "그걸 알면서 왜 하셨습니까?"라는 말에 빵터졌던 기억이 납니다. 한나라당이 완전 소멸될 운명에서.. 정동영이 60대 이상은 투표할 필요없다고 말 실수해서 장년층의 분노의 역풍으로 살아납니다. 정동영 아니였으면 열린우리당이 거의 200석쯤 가져가지 않았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