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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6 10: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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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3~9월 함께한 담임보다.. 10~12월 함께한 기간제교사가 더 좋다는 아이들... 담임은 서운하겠다 생각했는데..
병가를 낸다는 것은 최소 심신의 피로.. 고통이 동반했을테니.. 아이들도 느낄만큼 학급에 소흘하지 않았을까?
6학년 졸업을 앞두고 업무가 가장 많은 시점에 병가를 낸 담임과
갑자기 졸업 업무를 책임져야 하는 기간제 선생님.. 많이 힘드셨을 것 같습니다.
졸업 업무가 다 끝난다음 돌아오겠다는 담임을 아이들이 거부한 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