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놈의 적폐청산이 최우선이죠. 그러면서 여성우대정책은 잘만하더군요.
당장 인구절벽은 2년만 지나면 옵니다. 임기내에 발생하는 일이죠.
15년 전에도 전방에서는 매일 사람없어서 근무 땜빵 시도때도 없이 들어갔죠.
후임병은 상병이 되어서야 받고 부사수는 병장때 받았어요.
후방은 잘 모르겠지만 전방은 정말 사람 부족합니다.
지금은 징집비율은 13년에 91%가 되었고 2022년에는 98%가 현역판정 받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남자로 태어나면 어디가 아프건 말건 상관없이 무조건 군대로 끌려간다는 이야기죠.
이미 관심병사로 분류된 인원만 4만명, 육군은 병력의 10%가 관심병사라고 합니다.
군대에 가지 않아야 하는 친구들이 군대로 끌려가고 있다는 말이죠.
상황이 이 지경인데 왜 이런 무거운 짐을 남자에게만 짊어지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국방의 의무는 국민 모두가 지는 것인데 말이죠.
그동안 병역의무를 남자만 지게 한 이유가 여자는 신체적으로 약하다라는게 그 이유인데
육사에 여자도 입학하게 해달라며 여성단체가 주장한게
남녀간에 신체적 차이는 없다.라고 주장했고 그게 받아들여져서
지금은 육사 해사 공사 특전사까지 여군이 존재하고 그 수가 1만명에 달하죠.
여성계의 주장처럼 남녀 신체적 차이는 존재하지 않으니 선발시 체력검정은 모두 동일해야 하고
여자도 병역의 의무를 짊어지게 하는 게 당연한거죠.
징집비율이 90%가 넘어가는 건 정말 매우 비정상적인 상황입니다.
인구절벽은 세계적인 추세여서 선진국들도 병력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성징병제를 시행하기 시작했는데
우리는 논의조차 못하게 하는 건 ...
분명히 터질 시한폭탄인데 그 대안도 제시하지 못하면서 무조건 입막음 하는 게 민주주의 국가라니 ... 참 아이러니 하군요.
2020년대부터 '인구절벽'…"2023년부터 연간 2만∼3만명 부족"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5/17/0200000000AKR2016051715030001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