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국민을 대신하는 국회의원들이 모여있는 곳이고, 국회 연설은 결국 국민들에게 하는 연설입니다. 국회의원들에게 호소하러 연설하신게 아니라 국민에게 호소한 것입니다. 대통령의 생각을 국민들이 직접 알게 되었는데, 자바국에서 헛소리하며 반대한다면 이후 그들의 정치적 입지는 더욱 좁아질 것입니다.
"부역자들에 대한 피의 숙청" 상당히 시원하고 선동적인 문장입니다. 뭔가 짜릿하고 속시원한 느낌입니다만, 문재인 정부가 지금 하고 있는 것은 숙청이 아니라 나라의 시스템을 정상적으로 만드는 일입니다. 잘못한 사람들에게 자신의 잘못에 대한 댓가를 지불하도록 하고, 나라를 나라답게 만드는 아주 정상적인 일이죠. 노파심이겠지만 문재인 정부를 공격하는 키워드로 이용될 까봐 걱정이네요.
2박 3일 일정으로 기타큐슈 다녀오는중 입니다. 숙소는 고쿠라, 시모노세키 했는데 그냥 고쿠라에 해놓고 모지코항은 하루정도 다녀오면 좋을것같아요. 그리고 먹을 것이 많아요. 항공료가 워낙 저렴해서 갑작스레 다녀왔는데 숙박료도 싸고 ㅋㅋ 음식은 맛있고 좋네요. 일본 분위기 느끼며 먹방 여행으로 좋아요. 로컬 분위기를 즐기시는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