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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6 0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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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일수는 있지만, 후자일 가능성은 사실 많이 어렵습니다.
수백년, 수천년 전의 역사/기억이 기록없이 구전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것은, 인간도 쉬운 일이 아니며, 왜곡되기 일쑤입니다.
돌고래가 매년 일본에서 학살당하는데도, 다시 학살당하는 것이 그 반증입니다.
똑같은 경험을 지역과 개체별로 다르게 파악할 수 있는데, 인간은 무서워서 건드리지 말라는 설은 정말.....
로마시대에 학살당하고 있을 때 지구 반대편에서 인간을 잡아먹은 범고래가 있다면, 그 범고래가 인간은 별거 아냐라고
소문을 낼수도 있었겠죠...
아마도 첫번째처럼 인간이 자신들보다 강하다고 생각을 하거나, 아니면, 상당한 지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파악하고
동질감 내지는 왠지 공격하지 말아야 하는 존재(이성적인 존재에 대한 우호적인 반응)로 생각하는게 맞을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