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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5 13: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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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업의 목적이 뭔지 알아야 판단하겠는데 목적이 뭔지 모르겠으니 일단은 지켜보겠다만 기자라면 기사로 왜 그런지 얘기해주고 나서 얘기하던가
2. 너희들이 언제 조중동의 대항마 였나? 그정도의 언론 권력을 갖은 적이 있나 아님 그정도의 아젠다를 만든적이 있나? 너희는 그냥 조중동과 반대된 쓰는 집단일뿐이고 애초에 언론 권력을 갖지도 못했고 게다가 세상에 대의 민주주의 제도에 관심을 갖으며 누군가를 지지하고 응원할수 밖에 없는 세상에 살고 있지 않나? 아니면 모두까기를 해야만 하는 중재자의 포지션의 우월감을 즐기시겠다는건가? 위대한 ''언론인'으로서?
3. 이미 전에 한번 겪었거든. 나도 한때 너희에게 기대를 했던적이 있는데 아니더라구 맡기지 못하겠으니 내손으로 해야지.
4. 진보어용 지식인의 머리를 빌려서 이짓을 하는거라면 우리를 설득하시라!!
언론과 글의 힘이 그게 아닌가? 그렇게 옳고 설득력이 있으면 우리를 설득하라!!
설득을 하지 못하고서 안따라온다고 등신 취급하지 말고.
썰전 파파이스 이런게 왜 자꾸 보게되는줄 생각은 해봤냐?
그게 그만큼 설득력이 있기 때문에 그게 아젠다가 된다는 생각은 해봤나?
모르는 내용이 있으니 넘어가는거라고? 그럼 그걸 밝혀내서 '기사'로 보여달라.
5. 세상에 출범 1주일 된 정부에 지지자가 많고 열정적이라 망한다니 ...어처구니가 없지만..
출범 하자마자 반대하는 논조의 글을 쓸거면 수긍 할 만한 근거를 서술해야지 일단 너희는 잘못알고 있고 틀렸다는 뉘앙스를 풍기는 건 대체 무슨 인과관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