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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의 외교부장관 시절..
미국 라이스 장관이 `대북문제의 평화협정 전환`에 대한 중대사안을 때마침 미국을 방문한 반기문한테 외교적으로 제안함..헌데 휴전협정-종전협정의 기로가 될수도있는 엄청난 사안을 대통령한테 보고도 안하고 혼자 씹음..몇달후 당연히 노통한테 보고가 된건줄 알고있던 라이스가 방한후에 갑자기 그얘기를 꺼내니깐,노통이 `뭥미???`하게 된 상황..
그리고 베트남에 머물던 탈북자 486명을 입국시키는 문제도 국방부,통일부,국정원 등등이 포함된 청와대의 NSC가 불허하기로 결정했는데,지맘대로 갑자기 대거 입국시켜서 남북관계 경색되고 발칵 뒤집어짐..
솔직히 그정도 꼬라지를 봤으면 노통이 저런넘을 쳐내고 다른 인물을 밀어줬어야했는데,뉴규말마따나 저것들이 사람새퀴인줄알고 끝까지 보듬어안아줬던건 노통의 치명적인 실수..어짜피 미국은 어느나라 출신 외교관이든 자기나라도 쉽게 팔아먹을정도의 철저한 미국꼬봉성향이면 무조건 오케이했는데, 반기문이 그런 꼬봉부심이 강했던 인물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