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자료 찾다보니 좃선밖에 안보여서,,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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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간철수,박지원 패거리 탈당직후에도
-박영선과 수도권중진들의 문대표 사퇴요구는 계속됐음..물론 이석현도..
-대신 최재성 사무총장이 사퇴를 하는 선에서 봉합하려했으나 안먹힘..(그래서 최재성이 지금 백수된거ㅠㅜ)
-줄기차게 문대표사퇴 요구를 하다 안되니깐 총선에서 당대표와 최고위는 아무것도 하지말고 일상적인 당무만 보라고 요구(윗캡쳐가 그 장면)
-그사이 문대표쪽에서 김부겸,박영선 등과 공동선대위 구성하자 재의했으나 그것도 거부,,
-수도권중진들,박영선 등이 김종인 카드를 들이댐..
-김종인은 처음엔 단순 비례후보 영입대상이었음..(훗날 시끄러웠던 `비례2번 약속`드립이 이때를 말한거)
-이후 문재인+김종인 공동선대위를 제시했으나 그것도 거절..
-결국 문대표가 사퇴하는 조건으로 단독비대위 점령..(이래서 표면적으론 `삼고초려`라는 표현이 나왔으나 그냥 문재인이 밀려난거임)
-김종인이 비대위를 수락하고 발표전날 직접 박영선에게 전화걸어 탈당만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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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대충 이런 흐름으로 문재인이 쫒겨나고 김종인이 점령하게 된건데.,.
겉으로는 김종인 영입도 더벤져스처럼 치밀한 인재영입의 결정판인양 같이 포장이 되버려서 여태껏 지지자들을 많이도 낚았었죠..암튼 현재의 이석현 의원이나 중진들이 잠잠은 하지만,막상 대선모드 들어가면 또 어떤식으로 나올지 솔직히 아직은 믿음이 안갑니다만..제발 더이상은 최소 당내에선 대세를위해 단합했으면 좋겠네요..여전히 박영선,이종걸이 남아있지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5&oid=448&aid=0000139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