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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0 12: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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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선 공천관리위원장)
Q 정청래 의원 지역구는 윤리심사 대상 과정에서 결정됐나요?
A “여러분들이 관심 두시는 분들은 다 투표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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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정청래 의원은 여론조사 결과 (경쟁력이) 높았던걸로 아는데요?
A “그런 점을 왜 고려를 안하겠어요. 그런 점을 고려안하면 뭘 그리 오래 고민을 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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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가부결정은 다수결로 했나요?
A “가부결정을 다수결로 하는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투표라는 게 만능은 아닙니다. 계속 대화를 나누고 상대방이 혹시 이해를 못하는게 있으면 알아듣게 하고 그게 토론과 대화 아닙니까. 그걸 충분히 하고 종합적으로 의견이 하나로 모아지는 것도 있고, 어떤 것은 하나로 모아지지 않는 것도 있고요. 투표를 애당초 조금만 하려던게 늘어나서, 용지도 다시 공급받고…. 투표는 비밀투표…. 처음에는 여덞분이 투표하고 나는 나중에 필요하면…. 어제 다른 위원들이 그건 위원장한테 지나치게 부담 주는거다고 해서 어제부터는 저도 그냥 투표를 하고 밀봉을 했다가 열어보는 (방식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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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종걸 의원이 단수추천에 포함됐네요?
A “간단히 한마디로 하면, 지금 원내대표가 당이 어려운 지난해부터 고생을 했는데, 지역구 따지고 하는 그것과는 다른 잣대의 정무적 판단이 필요한 것이다.”
(중략)
Q 윤후덕 정청래 의원은 도덕성 문제로 컷오프 포함됐는데 이목희 의원은 왜 빠졌나요?
A “정청래 의원이 막말인가 제가 잘 보니깐, 그 특징이 있더라고요. 잘 아시다시피. 그런데 요새 보니깐, 정청래 의원의 막말은 귀여운 수준. 다른 사람들은 정말 막말이 꽤 많이 있는걸 보고 정청래 의원에게만 들이대는 잣대가 있구나, 그런걸 느꼈는데. 아무튼 모두가 그렇다고 주장을 하고 그런 면이 있는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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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목희 의원은 왜 빠졌어? 원내지도부라서?
A “아니죠. 전부 제가 조사를 꽤 하느라고 했어요. 어떤 사람에게는 물론 바람직하지 못한 게 한두사람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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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대변인)
Q 이의신청은 어떻게?
A “이건 이의신청 없는거 아냐? 재심 재심위원회는 있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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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절차는 없는건가?
A “재심신청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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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직 통보 안하신거 맞죠?
A “그건 모르겠어요. 근데 발표 난 뒤에 하는건 이상하잖아 그건 통보가 아니지 설명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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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8&aid=0002310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