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속으면, 사기친넘이 나쁜넘이지만 몇번이나 속으면,또 속은넘이 병신이라했지요.. 김종인이 벌써 통수친게 한두번이라고 아직까지 저 영감한테 뭔 희망을 가지다니.. 막말로 문재인,손혜원이 시간을 몇달전으로 되돌릴수만있다면,그때도 저 영감을 앉히고 싶을까요? 김종인은 이미 바닥을 드러낸지 오래예요..
포털은 단지 기사 배치만 관여한다는건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네이트에서 유일하게 걸려있던 뉴스가 저거였고요.. 그리고 한개 언론사도 논란터지면 수십개의 비슷한 인터넷기사 쏟아내는건 일상입니다.. 정정보도가 아닌 이상 인터넷기사로는 또다른 링크의 후속기사를 더 쓰면 그만이고요.. 지면신문때문에 포털에 하루종일 걸려있던 기사의일부 내용을 첨삭했다고 주장하는건 좀 억지 같네요..
//뉴스타파'는 지난 17일 성신여대가 나 의원의 장애인 딸을 성신여대에 합격시키고자 나 의원의 보좌진을 지낸 인사를 이사로 선임해 특별전형을 만들고, 실기 등의 전형과정에서도 특혜를 제공했다고 보도했다..// . 이 논란의 시작이자 가장 핵심적인 부분인데.. 그나마도 몇줄 써놓지도 않았지만 암튼 위아래의 나씨,학교측 주장은 거의 안고치고 뉴스타파 핵심 내용만 지면때문에 없앴다고 주장하고 싶으신거죠?
뉴스 작성 시간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원래 기사는 어제 네이트에 낮12시쯤 올라와서 나경원 관련기사중 유일하게 시사메인에 걸려있던 뉴스입니다.. 원래내용을 포털에 하루종일 걸어놓다가 갑자기 밤 9시경에 논란의 가장 핵심인 `뉴스타파의 의혹제기`부분만 교묘하게 날려버리고 수정한거고요..
어젯밤 다른분이 똑같은 기사 올렸을만해도 안고쳤었죠.. http://todayhumor.com/?bestofbest_236116
근데 네이트도 진작부터 맛이 간게.. 정작 뉴스타파가 어떤 내용을 보도했는지는 전혀 기사노출을 안시키고,다짜고짜 나씨쪽 반박기사만 메인에 띄운다는거.. 그나마 저 베플 아니었으면 대부분의 이용자들은 정확히 뭔 논란인지 어리둥절 했을겁니다.. 예전 김무성 사위논란때도 비슷했고.. 야권인사가 관련된 뉴스는 조금이라도 트집꺼리만 있으면 시사순위에 도배를 하는데.. 암튼 저번에 SK회장도 털린 이후에 완전 맛이 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