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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4 1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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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딩때 법대 친구 따라 법정 방청객으로 간적 있는데 판사가 순간적으로 질문 하나 하니 용의자가 어버버 함.
펜치로 때렸다는데 그 펜치는 바닷가에서 쓰이던거라고 하셨는데 왜 녹이 없죠? 라는 식의 질문 .
번호사를 하다보면 잡지식이 저런 쓸데없는 지식이 쌓여서 되는 듯.
변호사를 오래 한 사람이 판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세상 물정 하나도 모름서 윗대가리들 향응에 협박에 세뇌당해가지고
자기들이 가진 특수한 기능을 뭔 특별한 사람인양 착각해 미쳐 돌아가는 현재 법조계를 보면
절대 필요한 판사등용법이라고 생각함.
뭐 변호사 오래 했다고 다 판사 되면 안될테지만. 토왜들이 이런덴 특출한 기술을 발휘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