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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6 16: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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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 지대넓얕에피에서 채사장에게 질문했던 것.
1번이 개 였던 건.
주변환경에 대해서 무덤덤함. 고도의 이성적 판단. 등을 알아 보기 위한 것.
깊은 산속에 혼자 있다는 '무서움'을 일반인은 느끼고 편하게 쉴 수 있는 정자는 유일한 안식처.
그 안식처 뒤를 무언가 지나갔다면 필시 위험한 존재를 상정하기 마련이죠.
왜냐면 불안함이 기본으로 일반인은 가지고 있으니까요.
거기에 개 나 사람은 그 혼자 있었다는 공포감 정자라는 휴식처에 대해 공포감 이 없다는 것이죠.
채사장에게 낙엽은 지문에 없었다고 기억하네요.
위험한 기운을 느끼는 순간 위험한 것이 존재할 것이라는 것이 일반인의 상상인데.
그런 위험함을 느끼지 못하는 존재는 일반적인 개 를 고른 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