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0
2017-12-13 01:36:08
13
베오베 갔네요;;;;;; 이렇게 많이 보실 줄 모르고.... 일기처럼 막 끄적였는데.......;;;;
경어도 안쓰고;;;;;;;;
많은 분들이 보시기에... 조금 덧붙이자면...
1. 치한이나 변태 만나면 일단 안전한 곳으로 도망을 가세요;;
전 어디 도망가기도 거시기하게 집 1미터 앞에서 일이 일어났고....
무의식 적으로 주먹이 나갔고.... 변태가 딱 봐도 넘나 찌질한 꼬맹이 였기에 저런 대처를 했지만
솔직히 변태가 칼이라도 가지고 있었으면 .... 하는 생각이 들어 소름이 끼쳤어요.
2. 저렇게 글을 써서 그렇지 저도 엄청 무서웠어요.
집에 오자마자 침대에 거의 쓰러졌는데, 얼마나 용을 썼는지 승모근이랑 허벅지 뒤쪽이 막 땡기고 쥐도 났었어요.
3. 진짜 변태들은 그냥 여자면 충분한 거였습니다;;;;;
나이, 외모 같은 것은 상관없이 그냥 여자면 되는 거였어요.
제가 40을 바라보는 30대 후반의 여자사람인데.....
변태는 딱 봐도 20살 전후????
내가 첫사랑에 실패만 안했어도 너만한 아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