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변태 관련 신고하니까 떠오른 기억 과거 변태를 만나서 신고를 해 보았는데... 그때도 제 블박영상까지 들고갔었지만..... "딱히 큰 피해가 없고 (금전적, 육체적으로) 영상이 정확하지 않아 어렵다" 라는 취지의 말만 듣고 왔었습니다. 물론 "순찰을 강화해 주겠다" 라고 했지만. 체감할 수 없었지요...
6. 여자던 남자던 호신기구 하나쯤은 가지고 다녀야 하는 시대가 온거 아닌가 싶습니다. 놀랍게도 여기는 중앙지법이 1키로도 안되는 곳에 있고, 중고등 학교가 둘러싸고 있어서 자주 경찰차가 다니는 편입니다. 그런데도 이런 일이 생기네요. 전 집 앞에 버리는 가구 내놓으러 갔다가 일어난 일이라....호신 기구를 샀더라도 의미가 없었겠습니다만... ㅠ.ㅜ ;;; 그래도 남녀노소 비상시를 대비해 도움을 요청하거나 몸을 지킬수 있는 뭔가를 상비하고 있어야 겠다는 생각을 다시 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