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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5 02: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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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이라니요...ㅎㅎ
토론하시는 태도가 뭐 이래요??
님이 새누리+안철수=개헌은 절대 없다라고 단정을 지으시길래...
의심에 여지가 있으니 우려를 갖고 지켜봐야 된다는 게 소설입니까??
개헌절차에 전제가 잘못됬다는 것도 님께서 틀리셨구요...
새누리122+국민의당38+무소속7=167이구요
돼지 소풍가는 게 아닌이상 13석 부족하네요.
167석만으로 일단 발의는 가능하구요.
개헌 논의는 이미 수년째 이슈 였고
국민의당 내 박지원,박주선 처럼 공공연히 개헌 주장하던 인사들에...
이명박 혁신위원때 부터 행보가 의심 스러운 안철수...
새누리+안철수=개헌
이란 논제는 벌써 파파이스,노유진 등 수많은 팟케나 야권 커뮤니티에서 벌써 여러번 언급됬습니다.
여기에 더민주 내 사쿠라의 여지가 있는 세력이라 의심 받는...
김한길계+손학규계가...
20대 당선자 중에만 29명입니다.
이 범주안에 박영선,이종걸,이철희 등등이 다 포함되구요.
적극적 개헌론자 이자 새누리 출신 진영의원 포함 30명이네요.
곧 있을 전당대회에서 이들이 당내 당권경쟁에서 밀려나면...
다들 가만히 있을 거라 보십니까??
열우당때 모르시나요??
그때 김한길이 선제 탈당할때만 해도 23명입니다.
새누리+안철수의 가능성이 아무근거가 없다구요??
무조건 그럴리 없다구요??
한나라당 대선경선 탈락 후 민주당 입당한 손학규가
한때는 새천년민주당 의원이었던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한떄는 민주당 대선후보 주자였던 피닉제 이인제가
새누리 컷오프 되자마자 더민주 입당한 진영이
그리고 국보위 출신의 박근혜 선대위원장이었던 김종인이...
그 근거입니다.
정치가 그래요.
그래서 우려해야 된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