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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8 13: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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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자주 훈계를 하는 편인데...
정말 요즘애들 못쓰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한마디 하면
'뭐요? 담배한까치라도 사주고 지랄하든가?'
이런식이거나
'니예니예~ 이것만 피고요'
이런식이죠
하루는 너무 화가나서 귀를 잡아 땡기면서 바닦에 내팽겨 쳤드니
경찰에 신고해서 경찰서 까지 갔다왔구요
그 후엔 제 차에다가 해꼬지 하는거 블박이랑 동네 CCTV에 찍혀서
신고했더니 그녀석들 하는 말이
담배필때 지랄하드라 그래서 그랬다
나는 잘못없다 이런식이라서
부모 불러서 차값 물어내랬드니만
니가 내 애한테 먼져 잘못했으니 않해준다
이래서 그냥 저도 신고하고 합의 않해주려다가
나중에 말바꿔서 미안하다 그러길래 한번 넘어 간적도 있네요
방법이 없습니다 방법이
솔직히 저처럼 직접적 피해를 입어서 신고하는게 아니면
이나라 어떻게 되려고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