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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4 01: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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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저도 고열로 병원 응급실로 자주 이송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병원가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부 검사를 해봐도 고열이 발생할 이유나 병이 없었고,
결론적으로 원인을 알수없는 고열이 발생했지만, 몸은 지극히 정상이다 라는 소견을 받았었습니다.
너무 답답하고 아픈데 병명이 안나온다, 정상이다 라니 주변에서 무당을 찾아가보라고 이야기하더군요.
무당 만나고나서 굿 하고 난 이후 5년이상 지났지만 그 이후로는 원인미상의 고열로 쓰러져 이송되는일은 없었습니다. 몸도 다시 정상이 되었구요. 한번 경험하고 나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저도 무속신앙같은거 믿는사람은 아니였습니다만, 당장 병원에선 정상이라그러고 내몸은 아픈데 뭘 더 바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