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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1 23: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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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서 문제는
홈플러스에는 원래 외주 파견 보안직원이 상주하고있었다는거에요.
홈플러스에서 인력감축한다고 외주 계약해지해서 1500명 한꺼번에 자르지만 않았어도 대처는 빨랐겠죠.
피해자 가족분이 올리신 게시글 보면 주변에 있던 일반 시민이 구급차 불러줬다더라구요.
직원은 한참 뒤에 나왔다고 하구요.
보안직원이 그대로 있었다면 구급차 수배부터 112 신고까지 일사천리로 빠르게 이루어질수 있었겠죠.
대신 가서 칼맞아라 이런게 아니구요.
제가 홈플러스 근무할때만 해도 보안직원분들 상당히 많았고 이분들 생각보다 유능하신분들 많았습니다.
홈플러스에서 이분들 다 잘라버릴때부터 예견된일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