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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5 09: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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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했던 방법..(캐나다)
1. 절대 한국말하지 않는다.(대체로 한국인들에게 따 당함)
2. (학원에서) 여러 패거리에 동시에 참여한다.
=> 보통 끼리끼리 모여 영어로 이야기하는 친구들은 대부분 영어가 짧기 때문에 오래 이야기를 못하거나 문화 차이, 스케쥴 차이 등으로 순간적으로 모였다가 사라지곤 함. 그러므로 이쪽에 사람이 있거나 재미있으면 이쪽에서 놀고, 안 그러면 다른 패거리 찾아가고.. 항상 그렇게 놀러 갈데와 놀 친구가 있어야 함.
=> 저의 경우, 멕시코 그룹, 남미그룹, 유럽&러시아그룹, 아랍그룹.. 에 모두 발을 담그고.. 자기네들 나라말하면 "욕"을 하면서 영어로 하라고 강요했습니다. ;;
3. 학원 선생과 친해진다.
=> 어디가나 중요한 부분이지요. 학원 3개월 중 마지막 1개월은 거의 선생들하고만 논듯..
4. 외부 활동을 많이 한다.
=> 자원봉사, 운동, 산행.. 뭐든 좋습니다. meetup.com을 활용하세요. 참고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DO something new. ㅋㅋㅋ
어학연수든 뭐든.. 사실 자신이 목표한 바를 이루는 가장 좋은 방법은.. 목표까지 가는 과정, 그 길을 즐기는 방법입니다.
그러니까 목표를 이루려면 뭘 해야 하는가보다, 그 과정을 즐기려면 뭘 해야 하는가를 고민해보시는 게 더 낫지 않은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