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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6 00: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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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때까지 보는수준이면 중독 맞아요..
제가 지금은 아이가 잘때나 얼집 갔을때만 간간히 보긴하지만 예전에 온라인게임이나 모바일게임 할때 딱 지금 남편분처럼 행동했엇어요
잠깐 안본다고 안한다고 큰일나는것도 아닌데 시야에서 안보이면 불안감 때문에 다른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거요..그게 진짜 어떤 큰 계기가 생기지 않으면 고치기 힘들다는게 문제고요..
저는 임신초기에 심한두통으로 인해 10년넘게 미친듯이 빠져있던 게임 바로 끊었어요
템정리고 뭐고 그냥 딱 끊으니까 모니터를 아예 안키니까 한 일주일지나니 적응되더라구요
흡연이나 마약 음주중독 같은것만 무서운게 아니에요 게임이나 스맛폰 중독도 끊기 정말 힘들어요..
남편분에게도 저처럼 어떠한 동기나 계기가 생겻음 좋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