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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8 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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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집안형편상 미술을 포기했지만 그림그리는걸 너무 좋아했어요 지금은 결국 미대에 와있네요ㅎㅎ 제 전공은 실기는 아니구 예술학이나 미술사등 미술이론을 배우는 거에요
처음에는 전과할 생각으로 온 과인데 다니다 보니 생각이 바뀌었어요 같은 미대에 실기과 학생들을 보면 정말 엄청난 친구들이 많아요
저건 정말 천재다 싶더라구요 그런데 그친구들은 엄청나게 고민해요
취미가 전공으로 직업으로 바뀌면서 힘들어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그런 사람들을 보면 지금 제가 공부하는게 저한테 맞겠다 싶더라구요 지금은 미술시장에서 일하는게 꿈이에요 ㅎㅎ
한번도 미술학원도 다녀본적이 없는데 정말 사람일은 알수가 없더라구요 ㅋㅋ 제 주변인들은 제가 미대생이라고 하면 니가?? 이래요
포기하지않고 계속 꿈꾸고 노력하면 작성자님도 좋은일 생기실꺼에요! 같이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