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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7 18: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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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금 잘 하고 있는데 전략적으로도 전술적으로도 완벽합니다.
정부는 정부의 일을 하고 있고
국민은 국민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국민이 반일 감정을 보이고 있어서 외교에서 유리한 입장에 처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이해 못하는 것은 우리가 일본에 엄청나게 약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거란과 서희의 예를 드니 지금 상황이 비슷합니다.
거란족은 100만 대군이라 뻥을 치지만 사실은 6만도 안되는 군대였습니다.
그러나 고려의 대신들은 100만 대군이 처들어 오면 고려는 망하니 항복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땅을 띠어 줘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지금의 조선일보, 자유당이 생각나네요)
그 때 나타난 사람이 서희힙니다.
서희는 거란의 실체를 파악하고 그리고 안용진 전투에서 거란군을 격파하자 담판을 지으러 갑니다.
그리고 강동 6주를 할양받습니다.
지금 일본이 설치는 것도 거란과 비슷합니다.
커다란 한방이 있는 것 처럼 하지만 그렇게 강하지는 않으며
우리의 불매운동 등에 의해 점점 궁지에 몰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상황 판단을 정말 잘해야 합니다.
그리고 덧 붙이면 고려는 송나라하고 관계를 끊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