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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1 13: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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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인정
남편집안 모이면 다 싸움 난 줄 아는데 거기서 오래 섞어살다보니 말투는 거칠고 표현은 서투르고 그런게 보임
서울친척애가 시아버지께
아버지 애들도 어느 어느 정도 컷으니 나가서 일을 해야겠어요 잉여인간 같아 슬퍼요
그집 시아버지 왈
얘야 넌 이세상에서 가장 힘들고 고귀한 일을하고 있으니 그런 걱정 말고 육아에 전념하여라 라고 해서
이런 드라마같은 일이!!!!!
라고 놀랐음
우리 시가는 목아래까진 딱 같은 생각을 하고 있어도 말로 나오는 순간은
야가야가 모라카노!!!!
아놔두고 으디 싸도라다닌다 마리고?
으이?????
이렇게 변함
ㅋㅋ
의미는 알기에 이젠 별로 서운하지 않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