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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2016-04-16 03:49:17 8
김종인이 더민주 대표자리에서 내려와야되는 이유. [새창]
2016/04/16 02:44:28
님이 김종인을 좋아하고 꾸준히 옹호하는건 알고있음.
김종인의 역할은 추가탈당을 막은 시점으로 사실상 끝났음.
영입될 당시 당이 최고지지율을 찍었고, 그 이후로는 더민주 지지율은 정체되어 있었음.
그러다가 컷오프파동, 광주 듣보잡공천, 셀프 및 칸막이 공천등의 연속 삽질로 지지율인 날개없이 추락한 것임.
그걸 반등시킨게 문대표의 광주방문을 통한 승부수임.
김종인의 승리가 아니라 김종인의 패배를 문대표가 승리로 바꿨고, 거기에 김종인은 숟가락만 올린것임.

그리고, 19대 총선 정당득표율 보고 얘기하시기 바람. 님의 얘기는 허위임.
19대 총선 정당득표율은 왜누리 42.8%, 민주통합당 36.45%, 통합진보당 10.3%, 자민련 3.23%, 진보신당 1.13%임.
즉, 보수(과연 보수라할 수 있을지 의문이지만...) 46%, 상식/진보 47.5%로 거의 균형잡혀 있었음.

그러나, 이번 20대 총선 정당득표율은 새누리 33.5%, 더민주 25.54%, 궁물당 26.74%, 정의당 7.23%임.
더민주, 정의당 합쳐봐야 32.77%로 지난 총선보다 15% 가깝게 빠졌음.
집토끼가 봤을때 궁물당과 더민주사이의 노선차이도 없는데, 믿던 더민주에서 연속 삽질을 하니, 새로운 당으로 기회를 준 것임.

이렇게 만든건 명백히 김종인의 실책임.
이건 사실의 영역임.
중도 무당파를 흡수하는 외연확대는 허위임.
집토끼들이 더민주를 떠나 정의당으로 갔다는건 명백한 거짓임.
1125 2016-04-16 03:32:58 1
김종인 합의 추대는 안됩니다 대선을 위해서라도 당얼굴 바꿔야 해요 [새창]
2016/04/16 03:29:34
김종인을 대선국면에 선대위원장으로 쓰면 망함.
총선도 말아먹을뻔 했는데, 대선때 또 쓰자는건 그냥 죽자는 얘기임.
그냥 특위 위원장자리 하나 차지하고 경제민주화의 상징으로 조용히 있는게 최선임.
1124 2016-04-16 03:30:05 0
[새창]
아웃복싱도 아니고, 잊혀질만하면 한명씩 나와서 이런말 던지고 사라지네~~~ㅋ
1123 2016-04-16 03:20:49 6
김종인이 더민주 대표자리에서 내려와야되는 이유. [새창]
2016/04/16 02:44:28
정확하게는 19~40의 몰표가 더민주를 살린것임.
그들이 더민주를 지지한 이유를 당이 깨달아야됨.
김종인 중도타령 면세워줄려고 찍은게 아니라, 상식적으로 일처리할 만한 당이 문대표가 있는 곳 밖에 없을것같아서 찍은것임.
그걸 자신들의 공으로 챙기고, 당을 장악하려는 자들이 지금 2선후퇴시키는게 맞음.
김종인도 그 부류임.
더민주는 지금 겸허하게 지지자들의 뜻을 받들어야됨. 그래야 당이 살 수 있음.
1122 2016-04-16 03:13:40 7
김종인이 더민주 대표자리에서 내려와야되는 이유. [새창]
2016/04/16 02:44:28
오늘 JTBC 토론에서 김병민이 그 프레임을 그대로 보여줬음.
문대표가 인물을 내세우지않아도 그 당은 문대표의 당이다. 즉, 한마디로 더민주는 친노/친문당이다라고 규정했음.
김종인이 대표를 해도 지금껏 하수인이라 종편에게 공격받았음.
박영선이 한다고 다를까? 아마도 뭔 삽질을 한다해도 당내최대계파 친노와의 협의하에 진행했다고 얘기할 것임.
즉, 문대표가 존재하는한 비주류 누가 나서서 대표로 일을 해도 욕은 친노가 먹는 교묘한 프레임임.
그걸 깨야되는 것임.
지지자들이 앞장서서 왜누리, 종편의 프레임에 말려 걱정부터하고 있으면 안됨.
돌파해야될 때임.
1121 2016-04-16 03:01:41 16
김종인이 더민주 대표자리에서 내려와야되는 이유. [새창]
2016/04/16 02:44:28
친노 프레임은 문대표가 당에 존재하는한 항구적으로 계속될 것임.
지금껏 그 프레임이 무섭고 부담스럽다고 2선후퇴하거나, 중도 회색분자들을 당의 얼굴로 내세웠기에 더민주는 늘상 2등일 수 밖에 없었던것임.
프레임을 깨는 방법은 그 친노가 패권을 휘두르는 당이 진짜 일을 제대로 하더라.
싸울때 제대로 싸우고, 일할때 제대로 일하는 진짜 민의를 대변하는 당이더라.. 라는걸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방법밖에 없음.
마침, 친노도 PK에 드디어 제대로 뿌리내리기 시작했음.
호남 40% 친노성향의 지지를 모으고, 수도권 상식적인 지지자들의 뜻을 받드는 정당으로 자리매김한다면 프레임은 자연스럽게 깨짐.
스스로 움추러들면 끝이 없음. 아무것도 못함.
1120 2016-04-16 02:34:39 0
[새창]
풋...ㅋㅋㅋ
1119 2016-04-16 02:28:34 2
김병민은 야권 지지자 성향을 모른다 [새창]
2016/04/16 02:23:35
김병민은 교묘한 뱀의 혀로 야권지지자들 분열을 꾀하는 것일뿐, 설마 저 말에 넘어가는 사람이 있을까요?ㅋ
1118 2016-04-16 02:26:51 2
김병민은 야권 지지자 성향을 모른다 [새창]
2016/04/16 02:23:35
간보는 놈은 아웃. 야권성향 지지자는 승부사를 원함.
이번에 문대표가 호남방문을 통해 승부사로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음.
온갖화살 혼자 맞으며 지지자들을 결집해서 더많은 부채의식까지 지지자들에게 안겨줬음.
고로, 차기 야권 대선후보는 문대표일 수 밖에 없고, 20대 대통령은 결국 문대표가 될 것임.
1117 2016-04-16 02:22:02 1
아주 지랄을 하셔요. 새누리가 뭔데 남의당 후보를 추천하냐? [새창]
2016/04/16 02:19:25
누가요???
1116 2016-04-16 02:07:14 4
이슈20대 총선 김종인 "당 대표 경선엔 안 나선다" [새창]
2016/04/16 02:00:51
김종인이 대표가 되지않아야되는 이유는 의외로 단순함.
김종인은 영입된 이후 당의 운동권 색채를 제거하고 중도색채를 강화하고자했음.
그래서, 컷오프 파동을 통해 전통적 지지층의 이반을 가져왔고, 호남도 마찬가지~

문제는 그렇게 중도색채를 강화한 전략이 먹혔냐는건데...
더민주가 얻은 정당득표를 보면, 뭐 볼것도 없이 외연확대는 커녕 집토끼도 떠난 형국.
한마디로 명백한 실패.

즉, 김종인의 중도화 전략과 안철수의 중도화 전략으로 사실상 더민주와 궁물당과의 노선차이가 없었음.
호남에서는특히 김종인이란 인물이 가진 국보위의 이미지로 인해 낡은 새정치 이미지의 안철수보다 더 최악의 선택을 강요당한것과 마찬가지.
그러니, 노선차이도 없겠다 편안한 맘으로 회초리를 휘두른다고 휘둘렀는데, 그게 그동안의 응어리가 커서 날라오다 쇠파이프로 변신한 격.

암튼, 김종인의 중도화 전략은 당내 노선갈등으로 분열만 초래했고, 비례파동만 불러왔을뿐 명백히 실패했음.
김종인 자체의 노욕에 의한 셀프 공천으로 당과 호남, 민주화세력에게 끼친 해악이 더 말할 필요도 없음.

궁물당이 새누리 대안정당의 색채를 띄며 중도를 선점한 마당에 더민주가 지금 궁물당과 중도다툼을 하게 되면 이건 필패각임.
새누리 색채의 누구도 더민주를 궁물당보다 더 대안으로 받아들이지않음.
그러니, 사실상 김종인의 역할은 여기까지...
그는 2선후퇴후 경제민주화의 상징으로 당내 특위 위원장 감투나 하나 쓰면 될듯하고, 홍종학의원등이 경제개혁안을 설계해야됨.

그리고, 더민주 자체는 이미 빼앗긴 중원... 중도 싸움을 멈춰야됨.
김종인과 안철수의 중도점령대결에서 완패한 이상 누가 와도 그 자리를 차지할 수 없음.
무리하게 우클릭하면 궁물당과 노선차이만 사라지고 남아있는 마지막 지지기반... 민주화세력마저 붕괴될 수 있음.

더민주가 미래를 밝힐려면 이제 중도진보노선에 자리매김해야됨.
지금의 노선에서 좀 더 진보노선을 강화하고 정부의 각종 삽질과 맞서 싸우는 선명야당의 길을 가야함.
그 노선을 바탕으로 싸움만 하는 정당이미지를 지우기위해 문대표가 영입했던 각 전문가 집단도 능력하게 활용해야됨.

즉, 중도진보노선의 선명야당이면서 일도 잘하는 정당. 단순 반대가 아니라 대안정책을 제시하는 선명 야당.
이 지점이 바로 더민주가 지향해야되는 지점임.

주절주절 말이 길었는데, 그런 까닭에 김종인의 효용가치는 끝이 났으니 그는 2선후퇴해야되고~
당내 통합행동... 김부겸, 박영선, 민병두, 송영길 등 중도를 표방하는 민집모와도 가까운 중진들의 당권장악을 저지할 필요가 있음.
이들의 노선은 사실상 안철수의 노선과 같음.
이 전략으로 가면 더민주 망함. 김종인도 패한 노선이기때문임.

그리고, 이번에 더민주로 표를 몰아준 지지층이 원하는 노선이 보수인지 진보인지 제대로 판단해야됨.
굳이 정치색을 씌우지않는다면 그건 명백히 상식적인 노선을 취해달라는 요구를 더민주에게 한 것임.

근데, 오늘 세월호 추모에 불참한 것처럼 일반적인 상식과 전혀 동떨어진 삽질을 정무적 판단이란 미명하에 하는 인물이기에...
김종인이 대표를 계속하면 당의 지지기반이 완전히 균열될것임.

따라서, 다음 당 지도부는 선명야당 이끌 수 있는 좀 더 야성강한 지도자여야 함.
즉, 이해찬, 정청래 등의 강성의 인물이 대표가 되어야됨.

노선정립부터 제대로 하고, 일하는 선명야당의 모습을 보인다면 지지자들은 다시 돌아올 것이고~
호남의 선택도 휠씬 쉬워질 것임.
1115 2016-04-15 23:49:13 1
더민주 수도권 압승 (122석중 82석)과 문재인의 상관 관계 [새창]
2016/04/15 17:56:23
마사지된게 이 정도. 사실은 13%가 아니라 30~35%이상
전국 친노/친문이 대략25~35% 이니, 투표율 58%에 열받은 친노/친문이 70%만 몰려나왔어도 판때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0~35%이상이라봐야 정확함.
친노/ 친문이 뭉치면 대한민국정치가 바뀜.
이제 제대로 친노/친문패권주의를 휘두를 시점임.
1114 2016-04-15 23:01:18 3
더민주 마지막 전략이 이거였네요 [새창]
2016/04/15 18:58:53
그냥 아무생각없는 낙관론
1113 2016-04-15 11:35:47 0
[새창]
그럼 10만 권리당원 권리행사 못하는데요?
1112 2016-04-15 11:34:19 2
[새창]
아~ 그럼 다행이고용~ 근뎅, 인물들 면면이 김한길계, 김종인계, 손학규계, 김한길계, 구동교동계, 박지원계...
이거 뭥미? 공천룰에 손댈 각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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