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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4 12: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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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문정서에 극성지지자 탓이 있단건 종편이 만든 프레임임.
문제는 이 종편 프레임을 자칭진보란 사람, 언론에서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같이 지지자들을 깐다는 것.
이재명시장이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의 글을 자신의 트윗으로 끌고와 다구리하며 이런 지지자들때문에 문대표 확장성없다는 뜬금없는 디스가
비판받은것도 결국 종편의 프레임을 자신의 유불리를 위해 무분별하게 차용해서 사용하기 때문임.
열성지지자들을 깔게 아니라, 그 열성지지자들이 왜 그렇게 열성적인지늘 분석하고, 자신에게 그런사람들이 없다면 만들고, 그들을 포용하려 노력하는게 우선임.
한마디로 지지자들에게 모두를 포용하게 갑질하지말고~
정치인 자신부터 자신에게 비판적이든, 우호적이든 모든 지지자를 포용하는 자세가 먼저임.
그걸 안한고 지지자탓하고 있으니 문제.
노대통령이 농부는 밭을 탓하지않는다고 얘기했고, 문대표도 어떤 문제에 부딪혀도 남탓을 하지않음.
문제의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으려 노력하고, 소외된 계층이나 음지를 찾으며 약자와 함께 하고자하고~
다른 한편으로 외연확장에도 끊임없이 노력함.
그런데, 진보측 언론이나 사람이나 문제의 원인을 엉뚱한 곳에서 찾고 지지자들을 탓하고 있으니~
자신에게 비판적이든, 타인에게 열성적이든 결국 야권지지자들임.
그들조차 포용하지못하면서 어떻게 외연확대를 할 수 있단 얘긴지...
진보측 사람들은 먼저 지지자들이 소중함을 알아야함.
웹툰, 메갈당 등 사실 최근 일련의 통수도 자신을 받쳐주는 계층을 소중히 여기지않았기에 발생된 것.
모두 자신을 돌아보고 기본으로 돌아가야할 때라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