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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0 20: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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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도, 신분도, 성별의 제약 없는 사이트 회원들의 의견이 어찌 사상과 신념을 결정하는 증거가 될 수 있는건지.
그리고 설사 사상과 신념이 그대들과 다르다 해서 좌와 우로 나눌 수 있는 것인지.
설혹 좌와 우로 나뉘었다 해서 그것이 선과 악으로 규정지을 수 있는 것인지.
아니, 그것보다 그대들이 외쳐대는 종북과 좌파와 우파가 대체 어떤 개념인지 어떤 논리인지.
진짜 주적이 누구이고 진짜 아군이 누구인지는 확실히 정립된 것인지.
의문에 의문만 꼬리를 무는구려 공무원 양반..
개인의 자유의 모든 것을 인정하는 나라에서 그 개인의 자유를 응용하여 그네들의 논리를
돈의 논리와 일치시켜 합리화하여 스스로를 잃어버리고 잊어버리고 있진 않은지 궁금합니다.
하지만 반드시 알아둬야 하는 것은 그대들이 하고 있는 혹은 알고 있는 사상과 사상에 의한 행동들은
결코 민주주의에 합당한 것이 아니고, 그네들이 미워하고 증오하는 주적의 사상과 닮아 있음을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