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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9 1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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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님..맘이 많이 힘드시겠어요,,,
그런데 생각해 보면 기분 좋을 때 나쁜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거의 대부분의 트러블들이 기분나쁘고 화날 때 잘 풀지 못해서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버릇이기도 하고 성향일 수도 있지만...
제 생각에는
이혼을 생각안하신다면,
조건부로 꼭 가족상담을 받아 보세요..
두 분이 같이 받으시면서 화를 조절하지 못하고 내는 이유와
그것에 대해 잘 대처 하는 방법을 알게 되길 바랍니다.
시간이 흐르고 날이 갈 수록 남편분 상황이 개선될것 같지 않아요,,,
이혼이란게 쉽지 않은 일입니다.
더군다나 아이도 있고 평소 아빠의 모습으로는 괜찮다 하셨는데
화를 잘 내고 다스려야 좋은 아빠랍니다.
꼭 해결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