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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3 22: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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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중학생 딸가진 엄마예요
광우병촛불땐 초등학생이었던 딸과 같이했었고
지금 지방에살아 그런자리 참석이 전과달리 어렵지만
이번28일 집회엔 꼭같이 가려고 준비중이예요
중학생이든 초등학생이든 아픈자리 함께하고
힘든것을 나누는것이 이세상 제대로 못만든 어른의 죄같아
맘 아프지만,같이 만들어가고 나누는것은
결국 우리 뒷세대에 게 더 나은 세상을 약속하는 행동이 아닐까요?
힘든것을 함께 하는 삶은 항상 지속되어야한다고 믿어요!
그날 같이해요
참 기특해서 맘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