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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4 12: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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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는 저희집 냥이같은 경우엔 억지로 붙잡아서 합니다.
시간이 별로 없을때는 손가락에 치약을 짜서 이에 쓱 발라주고
여유가 있으면 칫솔을 쓰는데, 물론 반항합니다. 몸을 다리로 잡고 손으로 얼굴을 잡고 하는데 반항이 만만치 않죠.
그래서 어느 분의 조언을 받아 담요로 몸을 둘둘 말아서 못 움직이게한 다음에 칫솔로 이를 닦아줍니다
이때, 신속하게 빨리빨리 닦아야합니다. 시간이 지체되면 고양이가 담요에서 벗어나거든요. 성질을 부리기도 합니다.
이을 닦기 전에는 이를 많이 만져줘서 이를 만지는 것에 익숙해지게 하라고 들었어요
보나벨의 양치성공을 기원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