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마취 후유증 같네요.. 저희 냥님도 오늘 중성화 수술했는데 의사분이 먹고 토할 수 있으니까 집에가서 두 시간 후에 밥을 조금씩 먹이라고 하셨어요 다행히 그런건 없었지만서도.. 언제 수술하셨는진 모르겠지만, 다음 날에도 그러면 병원에 다시 가보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전 뉴트로 먹여요. 냥님 모셔오던 곳에서 먹이던 사료기도하고 거기 오너분이 여러 사료 먹여봤지만, 그 사료가 가장 모질이 좋더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사료 바꿔보려고 여러가지 찾아봤는데, 이 사료가 가장 가성비가 좋아서 그냥 먹이고 있습니다. 사료 공부도 계속 하고 있구요 하핳
헉 화상이었나요ㄷㄷㄷㄷ;;; 밀기 전에는 털이 좀 누런 색이었어요;; 그게 탄거였나........ 저는 데려올때 그냥 손님들이 귀여우니까 많이 만져줘서 때탔나보다 하고 생각했었는데ㅠㅠㅠㅠㅠ 털 빗어주다가 문득 피부를 보니 저렇더라구요ㅠ 처음에 제대로 확인했어야했는데ㅠㅠㅠㅠ 거기서 무슨 박스처럼 생긴 커다란 건조기를 쓰는거 같던데, 거기서 털 말리다 저렇게 된걸까요ㅠㅠ 꼬리털은 병원에서 밀었어요 아팠을까봐 걱정되는 그와중에 털이 끝에만 남은 꼬리가 오뎅꼬치 같아서 귀엽더라구요.. 본인도 그렇게 생각하는지 내내 꼬리 보면서 빙글빙글 도네요 허허허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