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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22: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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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며칠동안 놀숲 분양글이랑 놀숲 사진들 찾아보면서 두근두근 거리고 있었는데
뜬금없이 업둥이가 뿅 하고 나타나서 멘붕올거 같아요ㅠㅠㅠㅠㅠㅠ 어제 갑자기 이야기가 나와서ㅠㅠㅠㅠㅠㅠ
그 지인은 저한테 줄 생각으로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며칠동안 카톡방에서 둘째는 놀숲이라고 핡핡 거리고 있었는데ㅠㅠㅠㅠ
냥님 친구 데려올까 고민하고 있다고 막 며칠동안 난리부리고 있었는데ㅜㅜㅜ
진짜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어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