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누가 쓰신 글 보고 빡쳐서.. [새창]

가임기 말 30말 40초 가면 재정적인 게 문제가 안 될 정도로 자리를 잡았다 해도 그땐 나이가 이슈가 됍니다. (어차피 재정적인 건 이 논란의 중심이 아니쟎아요. 같은 재정 상태라 볼 때 입니다) 아이가 초딩때 부모는 50대...

제가 지금 앙성징집 반대자로 보이시나 본데, 전 원론적으로 양성 평등 군복무 찬성자입니다.

반대 의견이나 다른 의견을 어그로라 치부하시면 편하실지 모르나 보기 피곤하네요.

문제인식은 저도 동감합니다. 근데 해결책이 문제를 가중시킬 수도 있다하는 주장에 대책을 생각하시라는 겁니다. 꼴마초에 여혐, 어그로라 치부한다고 다른 사람을 설득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7546 2017-09-29 20:15:47 1

아침에 누가 쓰신 글 보고 빡쳐서.. [새창]

지금 상황에 대한 악화가 될 수 있는 가능성 문제를 논하고 있는데요.

현 출산 문제가 심각하다는 건 모두 동의하고 있는 거구요. 그 인구 감소로 인한 부작용 중 병역 의무를 할 남성 인구가 모자라는 거구요.

그 해결책으로 제시된 양성 병역이 근본적인 문제를 악화 시킬 가능성이 있으면, 해결책으로서의 부적합 하다는 의견이 있을 수 있다는 건데요.

결혼과 출산이 늦어지는 건 점점 고등교육 받는 사람이 늘어나고 그럼에도 취업이 어렵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죠. 결혼 전 해놓아야 하는 걸로 여겨지는 것들이요. 거기다가 병역까지 추가되면 더 늦어질 수도 있다는 거죠.

그리고 주로 초산만 생각하시는데, 출산율은 초산
뿐 아니라 둘째 세째 갖는 기간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그것도 출산율에 영향을 미치니까요.

7545 2017-09-29 19:49:15 0

아침에 누가 쓰신 글 보고 빡쳐서.. [새창]

30말 40초 가임기 막판에 가면, 경제적인 문제도 문제지만 부모의 나이도 압박이 됍니다.

7544 2017-09-29 19:47:29 1

아침에 누가 쓰신 글 보고 빡쳐서.. [새창]

지금 군게에 양성 징집 주장의 가장 큰 근거가 인구 절벽 입니다.
현재 결혼이 점점 늦어지는 이유는 학업 취업등 결혼 전 선결 조건을 만족시키기가 점점 늦어져서이기도 하죠.
그럼 병역을 부과하면 결혼 평균 연령이 높아질 지도 모른다는 건 합리적 추론 아닌가요? 그랬을 때 여성의 가임 기간이 짧아지고, 그게 출산 감소에 박차를 가할 수도 있다는 생각은 해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인구 절벽에 대한 문제 해소의 해결책이
그 근본적인 원인을 오히려 가속화 할 우려가 있다면,
양성 징병 주장의 기반을 흔들 수는 있다고 보는데요.

예를 들어 첫 출산엔 지장을 주지 않을 수 있더라도, 다음 출산을 고려할 때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7543 2017-09-29 19:36:49 0

비공감은 단순한 의사표현일 뿐이다? [새창]

그런 글들이 베스트 베오베에 노출이 된 게 몇차례 있는데, 비공감에 대한 부당함을 주장하면 그런 글을 본 다른 게시판 사람들이 공감하기 힘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7542 2017-09-29 19:32:39 0

비공감은 단순한 의사표현일 뿐이다? [새창]

글쎄요.
비공 안쓰고, 정중히 다른 의견 말해 본 사람으로서,
(닥비에 대한 비난 때문에 비공, 신고 기능 안쓴지 꽤 오래됌) 최근 심각하게 그냥 비공감 버튼을 쓸 것을 고민 중 입니다.
시게에서 댓글에 비공감 많이 받은 적도 꽤 있는데, 이런 생각은 처음이네요.

이 글도 비난을 받을지 모르겠지만, 군게 공지 위반 너무나 흔하고 그에 대한 자각도 없습니다. 베스트 갈 때까지 비공감도 없는 경우도 빈번하죠.

나눔 글 비공감이 왜 박혔는지 모르겠지만, 몇몇 글은 비공감 받을 만한 것도 있습니다.

7541 2017-09-29 14:11:58 1

전략핵 배치 천만 서명 사장님이 하래요 ㅠㅠ [새창]

아...저도 일단 넘기는게 좋다 싶지만,
멀리보면 지금부터 직장 알아보거나 옮길 기회를 보면서 준비하는 건 좋지 않을까요?

7540 2017-09-29 13:32:27 0

[새창]

인기를 다른 말로 하면 여론이죠.

7539 2017-09-29 12:12:32 1

현재 외교 안보라인이 엇박자라고 주장하는 언론과 야당 [새창]

와 내 드립 내가 다시 읽어도 화난다...
비공 주세요...ㅋㅋㅋ

7538 2017-09-29 11:38:44 87

[새창]

작성자님이 보살인 것과 별개로...

아직도 저런 말씀을 하시는 걸 남편은 알아요?

7537 2017-09-29 11:25:25 1

현재 외교 안보라인이 엇박자라고 주장하는 언론과 야당 [새창]

똑같이 써서 복사해 돌려 읽는 걸 기대했을 수도 있지 왜 기x기들 기를 죽이고 그러세요.

7536 2017-09-29 10:59:45 1

[새창]

아 그리고 이 글 추천합니다.
님도 추천 하세요. 베스트 보내 봅시다.

7535 2017-09-29 10:51:24 2

[새창]

비아냥 거리는 거 뻔히 보이는데도 끝까지 정중하게 대하려니까, 대응이 점점 재밌어 지네요?

그런 말이 있더라구요. 사람 인격을 알려면 호구로 보일 정도로 잘해주면 된다고...

7534 2017-09-29 09:51:32 1

[새창]

사드라고 하신 거 아니었나요? 애초에 제가 여쭌 건데요.

7533 2017-09-29 09:48:11 1

[새창]

삼모작/ 어차피 이렇게 된 거, 아주 솔직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글이 애초에 어떻게 베스트에 갔는지 궁금한데요.

눈팅/ 아...그럼 이것도 사드 추격 (닥반) 이라고...예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