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타셨으면 수영도 잘하실텐데 그런 일을 겪으시다니... 정말 무섭네요 ㅠㅠ 저도 어릴 적에 계곡에 빠진 적 있는데 숨 못쉬어서 다소 답답한 감은 있었지만 굳이 일어나야겠다는 생각은 안 들고 그냥 계곡 바닥에 누워있게 되더라구요. 어머니께서 일으켜 세워주시지 않으셨으면 그대로 죽었을지도... 여름철마다 계곡이니 바다니 여기저기에서 물 사고 나던데 올해는 특히나 다들 조심하셨으면 합니다.
백합에 관심 전혀 없었는데, 그런 요소를 빼고라도 이거 정말 재밌어요. 주인공이 여자라는 게 들키면 안되는 거니까, 마이너스 요소가 되기는 커녕 아슬아슬 + 코믹연출에서 플러스 요소가 되더군요. 개인적으로는 만원 주고 사더라도 아깝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으로 산 모바일 유료 게임이에요.
뭔가 굉장히 신비롭네요. 흰 옷이 높은 지위(?)의 저승사자가 입는 옷이란 것도 그렇고, 저승사자가 승진했다는 것도 그렇구요. 물론 글쓴분의 외할아버지께서 생전에 좋은 일을 많이 하신 덕이지만, 뭐라고 해야하나... 죽음 뒤에 또 다른 세계가 있음을 재차 일깨우게 하네요.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폰 1년 반, 안드로이드 2년 써봤는데 아이폰은 금방 적응 되어서 오타가 없었던 반면 안드로이드는 아직껏 오타가 잘 나요. 기기마다 키보드가 달라서 그런 것도 있지만 뭔가 아이폰은 오타가 저게 나는 시스템이 있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가 제 취향이라 다시는 아이폰 안 산다는 게 함정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