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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4 22: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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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젤 힘든게 ... 고추가루예요 ㅠ.ㅠ
진짜 쪼끔 쓰거든요.
고추가루 슈퍼가보면 큰봉지들 뿐이고 왤케 비싸던지
정말 진짜 몇그램만 있어도 거의 반년이상 쓰는데... (전 고추가루 거의 안써요. 그래도 없으면 불편함 ㅠ.ㅠ)
이전엔 직장식당 아줌마랑 친했을때는 아주 쪼끔 얻어다가 그걸로 몇년 썼는데..
지금은 그러지도 않아서 .. 얻을데도 없고..
이번 추석때 내려가면 어무이께 조금 얻어와야겠습니다. ㅠ.ㅠ
혼자 사는거 불편하다는 내색 안비칠려구 이제까지 어무이한테 어느것하나 얻어오지 않는다는 철칙이라 안얻어왔는데 고추장이나 된장은 좀 못해도 파는것도 작게 포장된거 파는데.. 그리고.. 써도 팍팍 쓸수있는데 고추가루만큼은 ㅠ.ㅠ 정말 쪼끔만 쓰고.. 거의 안쓰다시피하다보니..
지금 고추가루 없이 산지 1년째 ㅠ.ㅠ 아쉬울때가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