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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7 22: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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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헬스다니면서 PT강요 딱 초반에 한두번받고는 그담부턴 말도 안걸더라구요.
슬쩍 와서 정식적으로 PT를 받으셔야 어쩌구 이러면..
여기 그러면 재활전문트레이너가 있느냐? 척추,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무릎연골, 양쪽무릎인대,양쪽발목 인대,팔꿈치,손목.. 등등 갖고있는 병명들을 쭈우욱 부르면..(현재 세부적으로 20여군데... 있습니다.) 트레이너들이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면서가더라구요. 그렇게 한두명 보내면.. 트레이너들사이에 말걸지말아야할 블랙리스트에 오르는지.. 트레이너들이 저한테 말도 안겁니다.^^ ...
물론 헬스장의 그런상황을 이해하기때문에 딱히 불만이 있진 않아요.
그래도 이제까지 다닌 헬스장에선 다들 제 상황 설명하면 다들 알아서 피해주니 편합니다. (이제까지 다닌 헬스장중에서 굳이 이런상황인데도 가능하다고 빠박 우기는 트레이너는 못만났네요 .. 다행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