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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7 12: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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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결단을 내려야해요...저도 처음엔 못놓앗죠 연락처를 계속 남겨놓고 밤에 연락오면 쪼록 만나러 나가고 햇어요..사귀는거도 아닌거도 아닌채....그런데 그게 참 힘들더라구요 내가 날 봐도 미련하고 멍청해보여서 누구한테 말하지도 못하고.....그러고 더 만난거 같아요....그런데 신뢰가 깨지니 좋아해도 지치더라구요....정말 거짓말이 아닌데도 믿음이 안가고 자주 싸우게 되고 미친년이 된거 같앗어요
결국엔 절 위해서 헤어졋어요 마음 독하게 먹고 연락처도 지우고 사진도 지우고 추억도 지우고...그러고 열병을 앓앗다가 지금은 내트라우마 까지 사랑해주는 사람만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