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퇴근할때마다 배철수라디오 들으며 가는데요. 저도 본방으로 청취했었습니다. 근데 제 생각은 해철이형님의 말이 "와전"되어져 온 곳이라 할지라도 전혀 거북하거나 틀린말이라는 생각은 없네요. "씨앤블루가 인디밴드면 파리가 새다."와 "씨앤블루가 밴드면 파리가 새다" 분명히 다른뜻이지만, 어쨌건 전자가 맞고 후자가 와전된것이다라면. 씨앤블루=인디밴드잖아요. 그럼 98-99년 드럭에서 성장해서 드럭 인디레이블 잡탕앨범부터 시작해 지금의 위치와 인지도까지 오게된 크라잉넛과 노브레인 같은 밴드들은 정말 벙찌는거 아닌가요.인디밴드가 공격적인 마케팅이 가능한가 라는 의문이 듭니다. 정말 맨땅에 헤딩으로 실력으로 경험을 쌓다가 오버로 올라가는 극소수의 경우가 아닌가 생각되는데 인디밴드가 씨앤블루라면... 진짜 할말이 없네요.
천만명이 넘는 개인정보 유출이 되었잖아요. 이거 소송참여했는데요. 사건 진행이 장기화될겁니다. 3년 소멸시효기간까지 소송이 장기화되면 소제기하지 못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배상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95% 이상의 소 제기 안한 피해자들에 대하여 책임을 지지 않해도 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