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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7 15: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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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캐나다 온지 벌써 10여년이 지나는군요. 오늘 일본에서 친구가 오길래 공항가서 느낀거지만...
유학생들 참 많더군요 ^^;;
걱정이 아닌데도 생각합니다, 저 학생은 이 먼 땅에 와서 무엇을 배우고 갈까? 친구들이랑 놀기만하고 돌아갈까, 아니면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생활관습에 차이점을 배우고 갈까?
캐나다, 특히 벤쿠버, 에서는 오래계신분들은 아실겁니다. 백인쪽에 아직 인종차별이 많고, 중국인들은 끼리끼리 돕고, 일본인들은 주로 모여살고, 인도인들 음식은 냄새 많이나고 ^^;;... 한국인들 얘기는 차마 못 끄내겠습니다.
단 한가지. 한국에서 처음 유학을 오시던 이민을 오시던, 다음문장에 대해 생각해주셨으면합니다.
"When in Rome, do as the Romans do" (로마에서는 로마사람처럼 행동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