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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1 19: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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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교정기도 눈물나는게 ㅠㅠㅠㅠㅠ
20살 되고 처음으로 자기 욕심으로 알바해서 교정을 시작함
근데 엄마가 아프신거 보고 차마 치과 갈수가 없어서 교정기 낀 채로 2년간 치과를 못감 ㅠㅠㅠㅠㅠ
부정교합이 심해서 라면도 못씹고 그냥 삼킴 ㅠㅠㅠㅠ
수술하러 들어가기 전에도 엄마한테 미안하다고 전화 끊고 울고 ㅠㅠㅠ
진짜 성품은 바뀐 외모보다 훨씬 더 예쁜 분인 것 같아요
어머님이랑 엄청 엄청 행복하게 사셨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