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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6 20: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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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보니까 갑자기 과장님 따님 얘기가 생각나네요
씨씨였던 과장님 따님 커플
졸업반이었던 과장님 따님은 바로 취업되어서 졸업하면 입사였는데 남친이 학고를 맞음
근데 대박인건 남친 엄마가 전화해서 너 때문에 우리 아들 학고 맞았다고 ㅈㄹㅈㄹ하며 헤어지라고 ㅋㅋㅋㅋ
개뜬금없는 남친 엄마 진상질에 정 떨어져서 알았다고 하고 쿨하게 헤어지고 직장생활 열심히 함
근데 그 (전)남친은 못잊고 새벽에 전화해서 진상질하고 폐인으로 사니까 또 전화해서 니가 뭔데 우리 아들 찼냐고 또 ㅈㄹㅈㄹ
...음 마무리를 어케하지...
암튼 과장님 따님은 좋은 남자 만나서 결혼 앞두고 있어요.
그렇다고 합니다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