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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즐넛존맛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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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6 2017-10-05 17:02:37 18
병에 계란을 넣는 법 [새창]
2017/10/04 21:45:58
언제 깨부수나 기다렸음
8325 2017-10-04 21:35:14 4
추석날 오랜만에 만난 엄마한테 뺏긴 옷 [새창]
2017/10/04 15:31:04
1닉값ㅋㅋㅋㅋㅋㅋ
8324 2017-10-04 20:36:56 13
그럼 왜 튀겨요? [새창]
2017/10/04 12:18:57
개인적으로 저런 말투 극혐합니다

"나는 돈가스를 질척하게 먹는게 더 맛나던데??" 가 아니고 "원래 돈가스는 이렇게 먹는거야" 라고 말하는 사람의 심보는 뭐죠?

자기 입맛이 표준이고 다른 사람의 입맛은 틀렸다는 얘기로 들려서 너무 이기적으로 들려요ㅜㅜ

비슷한 예로 가치관적인 이야기를 할때 "~다" 라고 단정짓는 사람들. .
8323 2017-10-03 02:23:44 0
뱀파이어 사냥하는 만화 [새창]
2017/10/02 22:47:19
가서 갑자기 ppap를 왜춤?ㅋㅋㅋㅋㅋㅋㅋㅋㅋ
8322 2017-10-02 05:15:20 3
총맞는 연기 극 vs 극 [새창]
2017/10/01 13:48:19
나홀로집에일껄요?
8321 2017-10-01 17:34:37 2
오유인들에게 희소식 [새창]
2017/09/28 22:12:14
천생연분이나 사랑 그런겐 일반적인 우리들와 똑같은 개념은 아닐듯하네요
8320 2017-09-30 14:31:38 6/29
자는 동안 내 체크카드로 런던에서 125만 원 결제됨;; [새창]
2017/09/30 10:20:42
환차손이 뭔가 하면서 밑에 글을 봤는데 아... 환율차이손해..ㅎㅎㅎ 이젠 이런것도 줄여부르는구나ㅜㅜㅜㅜ
8319 2017-09-30 14:26:34 0/24
오늘 단 하루 나만의 시간인데.. [새창]
2017/09/29 10:01:24
그거 한다고요??
8318 2017-09-29 23:19:01 0
[새창]
와 골반....
8317 2017-09-29 02:19:31 0
제가 아는 사람중에 예쁜 사람이 있거든여 [새창]
2017/09/29 02:13:55
맞아요 사실 이게 그 사람 그자체고 매력인거죠
8316 2017-09-28 16:42:23 2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고?.jpg [새창]
2017/09/21 00:40:10
애초에 명언이란게 근거가 그 명언을 내뱉은 위인의 명성에 기대어 있기 때문에 비논리적인게 많죠.
8315 2017-09-28 12:07:08 0
[새창]
친절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글을 쓰고 제가 너무 길게 썼나 오버했나 쭈그리가 되었었는데 이렇게 길게 답변을 주시니 정말 감사하네요.

(그러나 감사함과는 별개로)말씀에서 제 성격의 문제에 대해 이는 보편적인 특징이라고 하셨는데 저도 여기엔 동감하지만 그 정도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첫번째 성격같은 경우는 제가 어릴적 트라우마가 심해서 촉발된 경우기도 하구요. 두번째의 경우은 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ㅜㅜ

덮어놓그 그건 문제가 안되니 괜찮을것이다 라는 위로도 감사하지만 저는 남들보다 이 정도가 심하기 때문에 특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8314 2017-09-28 01:43:42 1
[새창]
제가 모쏠인데요... 왜 내가 모쏠일까 깊게 생각해보았는데 그것들을 적어볼께요.
(물론 모쏠이 장애인가?라고 묻는다면 무조건 그렇다고는 대답할 수는 없지만 지금 저는 연애를 하고 싶은 사람이기에 모쏠인 것이 결핍이라고 상정하여 이를 기준으로 삼았음을 우선 밝힙니다..)

1. 성격의 문제
성격이 문제인 것은 당연한 것임을 부정할 수는 없을 것이죠. 그럼 어떤 성격이 제가 모쏠로 남아있게 했을까요. 여러가지 특성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1-1. 각 사람마다 다르게 대해주는 것이 불편한 성격
저는 사람마다 다르게 대우하는 사람이 정말 싫습니다. 흔히들 말하는 뭐 강한 이에겐 약하고 약한 이에겐 강한 그런 사람들이 대표적인 유형이죠. 이와 비슷하게 저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만 사탕을 주고 다른 이들에게는 사탕을 주지 않는게 불편하더라고요. 주지 않으면 마음이 불안해집니다. 그러곤 이내 다른 모든 이들을 챙겨줄 수 없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으니 그 사람에게만 사탕을 챙겨주는 행위를 멈추게 됩니다.
아가페적인 사랑도 있습니다만, 우리가 지칭하는 연애는 한 사람에게만 편애하는 것입니다. 저는 그걸 하지 못하는 성격을 가졌습니다. 이게 가장 큰 문제 같더라구요.

1-2. 내밀한 대화를 어려워하는 성격
저는 외적인 진지한 이야기를 즐겨 합니다. 피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내적인, 자기 마음 깊숙한 이야기를 하지 못합니다. 내밀한 대화가 오가면 참을 수 없습니다. 너가 좋다, 너가 싫다, 표정이 예쁘다, 그게 서운하다 이런 이야기를 절대 하지 못합니다. 연애라는건 사랑하는 감정을 수면화 하여 보여주고 함께 가시화 하는 과정인데, 저는 그러기가 힘든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1-3. 말 한마디 한마디에 민감합니다.
내가 무슨 말을 한다고 칩시다. a. 상대방이 이 a를 들으면 그냥 a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걸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분명 a를 들으면 b를 떠올릴테고 c를 떠올리면서 그이의 뇌 뉴런은 고동칠 것 같습니다. 이렇게 판단되는 이유가,저는 그 말 한마디를 하기 위해 열댓번 고민하고 혼자 볼빨개지고 흥분했거든요. 이렇게 생각이 되니까, 함부로 무슨 말을 못합니다. 아니 함부로 말을 않는 것은 좋은 거죠 그쵸. 근데 저는 이제 그냥 말을 않게 됩니다. 그게 상대방 입장에서는 아무런 의미도 없고 그냥 평상시 대화인데 혼자 지레 흥분하고 겁먹어서 말을 내뱉지 못하게 되는거죠.

성격의 문제로서 이렇게 3개가 있는 것 같습니다.

2. 욕구가 부족함.
솔직히 말해서 저는 사랑의 모태는 동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종족번식 욕구라고 생각합니다. 간단히 말해서 성욕구죠. 인간은 지능이 높은 동물이기에 성욕구를 꼭 ㅅㅅ라는 것 말구 다른 방법으로 향유할 뿐이죠.
저는 이런 욕구가 다른 이들에 비해 적은 것 같습니다. 본문에서 나온 것처럼.. 그냥 그저 이성이 좋을 뿐입니다. 때로는 귀찮음이 성욕구를 이겨버릴 때도 있습니다.

저를 돌아봤을때 이러한 문제점이 있는거 같더라구요. 그냥 딱히.. 이 댓글을 읽는 여러분들을 가르치기 위해 이 글을 쓴 건 전혀 아니고 그냥 이렇게 자기고백을 어딘가 하고 싶었는데 마침 적당한 게시글이 있어 제가 좋아서 흥분했나 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언이나 충고, 아무말이라도 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8313 2017-09-27 17:44:43 1
남사친이랑 밥먹으려고 톡을 하는데.. [새창]
2017/09/27 08:43:27
1 정말로 말하는게 귀찮은거라면 "암대나ㄱㅊ" 이라거나 "맘대로ㄱㄱ" 라고 할꺼 같거든요. 저도 남자라서
8312 2017-09-27 16:16:46 1
남사친이랑 밥먹으려고 톡을 하는데.. [새창]
2017/09/27 08:43:27
근데 친구끼리 "너 먹고 싶은데ㅎㅎ" 라고 달달하게 얘기하나요? 달달하이 썸 같은 말툰데. ..

아니면 제가 이때까지 너무 이성친구를 동성친구처럼 대한 사람이었나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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