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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8 00: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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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럴까요? 굳이요 굳이. 왜 자기 입 아파가며
남의 의견을 까내리나 싶습니다. 진지하게 왜 그럴까 저는 고민을 해요.
제가 현재로써 찾은 결론은 다음과 같은 심리입니다.
1. "내가 못하니, 너도 못해라. 내가 능력이 없어서 그런줄 아니? 다 상황이 안좋아서 그래" "다 힘들어 다. 다 상황이 안좋아. 내가 지금 이러고 사는건 내가 못나서가 아니라 상황이 개 같아서 그래. 지금 내가 이러는데,,, 너가 잘되면 안되지?" "그게 되겠냐?ㅋㅋ"
2. "요즘 되는 일도 없는데 누구 까내리면서 자기위안이나 할까"라는 심리. 누군가를 낮추면서 자신을 상대적으로 높이려고 함
진짜 걱정이 되서 하는 조언은 저렇지 않습니다. 적어도 대안책을 제시합니다. 저렇게 조목조목 따지기만 하는건 그저 지 화풀이 하기 바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