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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4 17: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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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에는 ㄹ혜는 이런거 기획할 능력도 아이디어를 가질 머리도 안되는 칠푼이고
이 모든것의 배후에는 김기춘이가 있었을것 같네요.
기춘이가 국정원과 모든것을 짜고 지지율을 일으켜 올리면서 동시에 국정원 대선개입을 묻어버릴만한 대형이벤트를 기획했을것 입니다.
그리고 박근혜에겐 간략하게만 알려주고 재가를 받았을겁니다.
몇몇분들이 주장하듯이 선박을 좌초시킨후 해경을 통해서 빠르게 구조하여 대통령의 능력과 자질 그리고 청와대의 위기컨트롤 능력을 과시함으로써
지지율을 끌어올리려 하였겠죠.
하지만 작전은 어긋나버렸습니다.
군사 격언중에 이런말이 있는데 어떠한 완벽한 작전이라도 시작된지 5분안에 개판이 된다고들 하죠.
세월호를 혼자 출항시키고 선원들을 국정원요원, 구원파신도들로만 가득채우고 좌초시킨것만으로 작전의 성공은 확실해 보였겠죠.
하지만 순식간에 근처에 조업중이던 수많은 어선들과, 각종중소화물선(둘라에이스호등), 119구조대헬기등 작전에 포함되어있지 않는
다른 존재들이 해경들보다 굉장히 빠른속도로 구조를 하기 시작합니다.
벌때처럼 모여든 어선들이 물위로 뛰어든 승객들을 구조하고 헬기가 위에 호버링하며 승객들을 구조합니다.
급하게 뒤따라온 해경들은 어선과 각종 다른3자들이 잔뜩있어서 그림이 안나왔을겁니다.
그래서 해경은 이들의 퇴거를 지시합니다. 이때 여기서 꼬입니다. 갑자기 사고소식을 듣고 전속력으로 항진하면서 달려오는
리차드.본햄 미해군 강습상륙모함을 비롯해서, 일본해상자위대소속 구조선, 중국해군소속 구조선들이 해상사고 sos를 받아들고 달려오기 시작합니다.
특히 사고나서 배가 뒤집어지기도 전에 일본해상자위대와 미해군에서 구조활동에 도움을 주겠다고 제안을 해왔습니다.(중국은 한참뒤에 연락을 준걸로 알고있습니다. 추가바래요)
갑자기 수많은 3자들이 도와주러 오면서 작전에 거대한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우선 세월호가 자신들의 작품임을 숨기면서 해상에서의 교통정리를 해야하는데
문제는 작전의 중심이 해상교통이나 해상사고에서의 구조따위를 알리가 없는 노인네들인데
제대로 되겠습니까?
그리고 쏟아지는 수많은 보고와 입을 잘 다물고 있을 만한 쓸만한 사람들만 쓰려고 하는 바람에
절대적으로 충분한 장비와 구조인력을 투입하는게 힘들어집니다.
결국 우왕좌왕하는 사이에 세월호는 심연으로 빨려들어갑니다...
문제는 해당 작전을 아무것도 모르는 몇몇 사람들의 갑작스런 개입에 더더욱 혼란스러웠겠죠.
계획에는 없던 미국,일본,중국부터 시작해서 가까이에선 삼성(세월호 당일날 이건희의 지시로 삼성이 보유한 최대크기의 해상크레인이 사고현장으로 달려가고 있었음. 당시 해상플랫폼 건설에 투입되어있던 장비라 공백이 생길경우 큰 손실을 감안해야했음)같이 전혀 모르고 있던 대기업까지 현장에 몰려드는 바람에 의중을 들키지 않고 다시 돌려보내려면 복잡하고 긴시간이 걸렸을겁니다.
그시간동안 ㄹ혜는 기춘이가 알아서 하겠지 뭐 하면서 성형을 받으며 프로포폴에 의해서 잠자고있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