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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2 01: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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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B2C 거래에서, 아니, 특히 빵집 장사에서, 아니, 소셜 미디어를 기반으로 픽업 장사만 하는 매장에서,
'픽업 시간 늦으면 폐기, 1분 1분 카운팅 하다가 5분 늦은 사람도 폐기, 글쓴이는 18분 기다렸는데, 곧 간다는 말만 오고 안오네, 폐기.'
저 가게는.. 인터넷이 메인이 아니라, 인터넷이 메인이었고, 인터넷 장사가 주력이었고, 이를 기반으로 확장되었다면 몰라도,
저게 주력이고, 다른게 없는데.. 저렇게 장사하겠다고 점주가 마음 먹은 순간, 폐업은 카운트 다운 시작되었다고 보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