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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8 2020-09-21 22:55:34 0
17~18개월 아기 어떤가요? 아이 상태 공유해요 [새창]
2020/09/21 11:22:48
저는 첫째는 7살 둘째는 6살이에요.
1. 책을 억지로 읽히는 것보다 또 스스로 보는 날이 옵니다.. 권유할 순 있지만.. 딱 그 수준인거죠 그 이상으로 올라가면 강요에요..
사람이 강요하면 다 싫어하잖아요? 저희 첫째는 겉표지 조차 안봤습니다 ㅎㅎㅎㅎ 그러다가 겉표지 보고 도망간게 27개월.. 까꿍놀이같이 한줄인책 읽은게 33개월이었어요.. 지금은 저하고 그림책 피면 30분 가량 봅니다.. 제가 목이 아파서 안읽어줍니다.ㅠㅠ 예전에 애기들보는거 하루에 30권 넘게 읽던 시절도 있긴 한데.. 제가 목이 아파서 못해주겠더라구요. 지금은 하루에 3권이내로 봅니다.

2. 호명은 일부러 하지 마세요;; 재밌게 놀고있는데 엄마가 자꾸 ㅇㅇ아~ 부르면 얼마나귀찮겠어요??ㅋㅋ 아이가 달려와서 안긴다고 하니 솔직히 자폐걱정하시는것 같은데 자폐쪽은 아닌것같아요.. 티비노출도 빠져서 못헤어나오는걸 이야기하는거지.. 티비 틀었는데 잘 노는게 티비에 빠졌다고 보긴 어려운 것 같아요..

3. 먹여주는 때도 있고 혼자 먹는 때도 있습니다. 저희 애들은 엄마에게 어리광 부리고 싶을때 먹여달라고 많이 합니다.. 그리고 솔직하게 저희애들 입맛이 싫어하는 식재료가 있구요.. 또 조리법을 다르게 하면 먹을 때도 있구요.. 근데 먹고싶은거 그냥 먹게 해주세요.. 뭐 소세지만 먹어요 스팸만 먹어요 이런거 아니면.. 골고루 안되던 애들인데 지금은 솔직히 잘 먹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제가 고기/생선/계란/김만 먹던 아이여서 뭐.. 김밥/볶음밥할때만 야채먹은듯요?ㅜㅜ

4. 17~18개월에 그런 표현들을 아이가 한다면 딱히 느리다고 볼수도 없습니다. 한두개 더 한다고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솔직히 첫째는 언어가 6개월씩 느렸고 둘째는 빨랐는데 6살 넘어가면 다들 비슷비슷해요.. 저는 둘째가 남자앤데 20개월에 '할머니가 나한테 할머니 할머니 해' 그래서저는 얘가 말을 잘하는줄 알았는데요. 6살되니 그냥 똑같더라구요 ㅎㅎㅎㅎ
7347 2020-09-21 21:36:53 1
5살 여자아기 [새창]
2020/09/21 19:00:43
안좋은꿈꾼거아닐까요?
7346 2020-09-21 00:28:06 0
유산후 산후조리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새창]
2020/09/20 20:46:10
저는 유산하고 수술후에 산후조리는 집에서 했던것같아요..
육체적으로는 미역국먹고 최대한 편히 쉬는게 다라 전문적인 케어는 따로 없어도 될것같아요..
심적고통이 크니깐.. 잘 다독여주세요ㅠㅠ
7345 2020-09-20 22:29:56 0
[새창]
레드드래곤??
7344 2020-09-19 03:22:13 4
[새창]
와이프님이 님이랑 왜 이혼을 안할까요?
근본적인 이유는 당연히 님을 사랑하고 함께하고싶은 마음이 남아있기 때문이죠...
저는 왜 님께서 가족의 아픔은 이해하면서 와이프님의 아픔은 부정하려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너무 미안해서 이신가요?
못하겠다. 이별하겠다.란 소리를 하는건 와이프님께는 또하나의 배신이고 큰 상처 아닐까요? 내가 책임감을 갖고 행복하게 해주려면 당연히 부담스러워요. 행복을 주려는 생각보다 갈등을 줄여보세요 갈등이 줄어들면 관계가 회복됨으로 행복이 뒤따라 옵니다.
7343 2020-09-18 14:38:12 5
[새창]
근데 어머님은 담배는 참으실수 있지않나요?
저희 시외삼촌분도 저희가 큰할머님댁 가는 날엔
저희 애들위해서 담배는 참아주시거든요..
원래 태우셨는데 저희 시어머님께서 부탁해주셨어요.
님도 아들이니까 그정도 부탁은 하실수있잖아요?

솔직히 저는 정신분열증환자는 잘 알지 못하겠어요..
근데 와이프입장에선 그런 발언을 통해서 형수가 아니라 여자로 본다고 생각한다면 정말 시댁에 가기 싫을것같네요..ㅜㅜ

저는 예전에 제 일터가 장애인돌봄단체와 가까웠는데 24살의 중증 지적 남자장애인하고 대화하다가 그사람이 갑자기 제 가슴을 만지더라구요.. 그때 임신 8주였는데 진짜 충격받았거든요 그래서 일을 관뒀죠.. 근데 님 와이프님은 그런 성적인 희롱을 듣고도 계속 가야하는거잖아요?ㅜㅜ

님도 그러니까 이해도 이해지만 님입장에서도 적극적으로 개입하셔야할것같아요.. 솔직히 내가족하고 부딪히고싶은 사람은 없지만... 무작정 참아달라고 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은건 어쩔수없는 사실인것같습니다.

근데 님도 고충이 많으시고 혼란스러우신거같아요..
전문가에게 상담 한번 받아보세요 그런 전문가들은 앞으로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도 알려주시니까요 저같아도 님 상황이면 멘탈이 탈탈 털릴것같거든요
7342 2020-09-17 15:47:14 2
어린이집에 대해 조언 구합니다 [새창]
2020/09/17 15:31:05
저는 민간보내지만 후회한적 한번도 없거든요..
입소문 잘 알아보세요.. 저희애들 보내는 곳은 애들 케어 잘해주고.. 프로그램 다양하고 7시반까지 봐주고 저희애들만 남아도 눈치준적 단한번도 없거든요
7341 2020-09-17 15:41:22 5
어린이집에 대해 조언 구합니다 [새창]
2020/09/17 15:31:05
아.. 원장님 말 믿지마세요.
원장님 뜻대로하면 지원금이 얼마나 떨어지는데요.
그리고 아이가 힘들면 원장이 책임 져주나요?
온전히 부모님 책임입니다.
얘가 겉으로는 이런데 은근 소심해서 기죽으면 안된다고 딱 잘라버리고 옮길수 있음 옮기세요.
아 저 20년동안 유치원에서 일했고 원감출신이라는 원장이 아주 뒷통수 제대로 쳐대서 그런인간들 말은 안믿습니다.
7340 2020-09-17 15:35:27 1
[새창]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솔직히 남편분께서 처가댁에서 홀대를 받으시긴 하시지만 부부사이에 아무 문제가 없는데 내 가족이라는 이유로 내가 책임을 온전히 져야하고 그런부분이 힘이 드실것같아요.
남편분 입장에선 힘드실것같아요 천륜이 끊을래야 끊을수도 없는거고... 근데 남편분이 본인의 가족을 글로 적었을때도 보편적인 가족의 형태는 아니라는거 이해하실수 있나요?
하물며 이제 알게 된 와이프님은 얼마나 놀라고 당황스러울때가 있으시겠어요...글쓴님은 마냥 가족이 안타깝고 안돼보여서 그냥 다 통째로 모든 어려운 마음을 안아주실 수 있지만..
와이프님 뿐만 아니라 저도 그렇고 왠만한 사람들에게는 그런 포용력이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같이 살아나가려면 고쳐야하지 않겠어요? 늘 염두해두시고.. 님도 자존감이 낮아보이시는데.. 부부관계회복하셔서 자존감 높이시길 바랄게요
7338 2020-09-15 11:13:10 0
임산부인 지인 선물로 뭘 주는게 좋을까요? [새창]
2020/09/15 00:27:21
임산부 레깅스는 너무 소소한가요?^^
7337 2020-09-14 15:33:49 1
20개월 아기 저녁밥 뭐 해먹일까요??!! [새창]
2020/09/14 14:11:14
생선구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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