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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4 0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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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두식구에 집안일 할게 머가 있나요;
근데 아버님께서는 집안일 하신다고 하시기는 하는데
댓글보니 화장실을 더럽게 쓰셔서 어머님께서 화를 내셨다고하는데..
아버님은 손을 내밀시지만 그 방법이 너무 일방적이세요. 같이 30년이상을 사셨을 부모님이신데 아버님께서는 어머님이 어떤걸 좋아하시는지 싫어하시는지 아신다면 지금 용서를 구하는 과정에서 싫어하는 행동은 하지 않는게 맞지않나싶어요.
그리고 애키울때가 집안일도 가장 힘들땐데 제일 힘든건 어머니셨고 지금도 돈버셔서 빚도 청산하시고.. 정말 온갖고생하시는건 어머니세요
그리고 제가 어머님같아도 남자사장에게 고마움을 느낄것같네요 요즘 장년층이 일자리 구하기가 얼마나 하늘에 별따기인데 돈도 잘버시고 인정도 받구요.. 얼마나 남자사장께 고마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