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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5 13: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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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
[새창] 2021/02/04 22:22:00
님 식사는 잘하시나요? 잠은 잘 주무시나요?
그거 두가지가 안되면 어느사람이라도 못버텨요.
그리고 지금 두분 다 이 두가지가 안됩니다ㅠㅠ
근데 시간 다 지나가요..
저도 100일때 첫째가 이제 100일인데.. 언제 20살까지 키우냐고 펑펑 울었답니다..ㅜㅜ
저희신랑은 밤에 일하고 낮에 자는 직종이라..
밤에 저혼자 봐야하니.. 신랑은 아침 10시반이면 집에오구
또 중간에 동생생겨서 너무 힘들어했고
제가 인간같지 않은삶이라고 지금도 돌이켜보면.. 그러는데요ㅠㅠ
다들 그냥 다 똑같아요ㅠㅠ 그 과정이 길게 느껴질거에요 넘 힘들어서..
특히 애기가 아팠고 전염병도 돌다보니 더 마음이 긴장되고.. 그러셨을거에요ㅠㅠ
너무 자책마시고.. 그것도 다 한때니까 넘 걱정마세요..